[데일리 기록 피드백]

가영님, 그거 아세요?? 매일 가영님이 조금씩 더 레벨업 하고 있다는 걸요!

금요일에는 짐이 많았는데도 택시를 타지 않으셨고요.

토요일에는 오전에부터 작업을 하셨더라고요!

게다가 활력과 에너지를 받는 시간이라 하신다니 아주 좋습니다!!

처음에 피티 신청하셨을때, 자주 눕는 게 고민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점점 눕는 횟수도 줄어들고 있고요!!아주 장해요!

작업시간대와 더불어, 작업시간도 함께 기록해주시면서 

점점 루틴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까지!!

가영님의 데일리 기록을 읽으면서 저도 덩달아 좋은 에너지를 받게 되더라고요!

[글쓰기 피드백]

가영님 글은 굉장히 신기해요! 문장 마다 장면이 그려지더라고요. 

사실을 서술하는 글쓰기가 아닌 장면을 표현해내는 글쓰기라 

글에서도 온도감이 느껴지고요. 

아울러 홍대를 좋아하는 것과, 상수동이랑 연남동은 좋아하는데 서교동은

별로라는 표현이 굉장히 구체적이고 매력적이었어요. 

마포구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부분에서 피식 웃으면서 공감할테고 

마포구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사람들에겐 호기심을 만들어낼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가영님 글쓰기 포스팅에 #에세이 라고 남겨주셨는데,

에세이가 맞죠?

에세이지만, 한 편의 짧은 단편소설처럼 느껴지는 매력이 가득했어요!!!

[가영님 안부]

ADHD약 증량하셨는데,  별다른 부작용은 없으세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다행이고요!

한편의 글을 쓰기까지 어떤 이야기를 쓸 지 생각하고, 글을 쓰고 

수정해서 완성하기 까지 지난한 과정이지만, 

독자로서 가영님의 글을 읽는 순간 

현실의 고민과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이야기에 빠질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더라고요! 

아울러 문득, 500자 이내에 짧은 글쓰기도 매일 써보면 어떨까

궁금해지기도 했고요. 

긴 호흡의 글을 잘 쓰고 계시니, 글쓰기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도 

짧은 호흡의 글도 써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고요!!

[3회 차 키워드 과제]

1. 500자 글쓰기 

가영님,  자유주제로 500자 글쓰기를 한 편 써주세요. 

단, 30분 이내로요!! 

이 글쓰기의 목표는 완벽한 500자 글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완벽하게 글을 쓰려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정해진 시간안에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훈련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2. 인스타그램 작업 게시물 업로드! 

가영님 지난 번에 인스타그램에 작업 일지 올려주셨잖아요?

이번주에도 한개 업로드 해봅시다! 

매일 열심히 사는 것 같지만, 

게시판에 쌓이는 글도 중요하지만 

가영님 개인 계정을 통해서,  기록하고 쌓아나가고 있다는 

감각이 굉장히 중요하거요!!! 

작업일지 업로드 해주시고 링크 남겨주세요!:) 

3. 셀프 피드백 

가영님 피티가 2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1주일이 넘었는데, 스스로 셀프 피드백을 해주세요.

어떤 점이 변화가 있었는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어떤 부분에 좀 더 집중해보고 싶은 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등 

게시판에 쌓인 기록을 보면서 회고해보는 시간을 갖고 

글로 정리해주세요! 

가영님, 3회 차 키워드 과제 마감은 목요일 자정 까지 입니다!!:!)

우리 꼭 정해진 시간안에 마무리 해봅시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정해진 시간안에 완료하는 걸 목표로요!!!!

아자자!!!:) 

요즈음 마음은 어떤지,

자유롭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 함께 남겨주세요!!!

가영님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