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서]
현경님, 오래 전에, 모 백화점에서 회사소개서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만들어 본 적 없는데, 흠..귀찮아!’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도 그냥 만들어보자 싶었어요. 하지만 백화점에서 제시한
협업 조건이 영 별로여서 진행은 안하기로 했죠.
한참 시간이 지나고 한 대기업에서 연락이 왔어요.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은데 오키로랑 하고싶다고요.
회사 소개서부터, 견적서를 빠듯한 시간 내에 작성해야하는데
백화점에서 회사소개서 보내달라고 했던 게 기억나더라고요?
최선을 다해서 만든 건 아니지만, 그때 만들어놓은 게 있어서
견적서만 호다다닥 완료해서 보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 제안서를 당장 줘야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한 번 가벼운 마음으로 작성해보세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릴스콘텐츠가 될 수도 있어도 좋고
릴스콘텐츠로 만들면서 정리된 내용을 제안서로 다시 만들어도 좋고요!
분명 뭐든 안 하는 것보다는 더 많은 일의 기회를 만들어내줄 수 있을 겁니다!
2. [설문지]
현경님 설문지 안에 들어가는 내용 잘 정리하셨어요!
설문지 받고 스티커만 보내드리기에는 좀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다
말씀하셨는데, 설문지를 바탕으로
-왜 이렇게 작업을 했는지
-작업하면서, 이런 부분을 고려 했다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인 이거였다 등등
한 페이지로 정리해서 ‘보고서’형태로 건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되면, 상품을 받기 전부터 만족감을 갖게 되겠죠?
이 보고서 형태는 메일로 전해지게 될텐데,
스티커를 보내드릴 때,
메일로 전해진 보고서를 좀 더 다듬고 + 짧은 메시지를 함께 담아서
보내드리면 좋고요!
참고해볼 수 있는 레퍼런스
[달과궁한의원] 여기에서는 한약을 짓기전에 굉장히 꼼꼼하게 설문 작성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해요. 그리고 한약을 받을때는
A4 3장 분량의 편지가 함께와요.
~~이러이러한 이유로 내원을 하셨고,
이러이러한 부분이 더 필요하다 생각해서 이런 약재를 사용했다~
등등! 설문지와 상담내용을 직접 정리해서 보내는데 그 감동이 엄청나더라고요.
아마,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관련된 내용을 좀 더 찾아볼 수 있을테니
이걸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3. [원고 피드백]
1문단에서 육아를 해왔던 상황,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게 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고민하는 모습.
이어서 ‘난 뭐하지?’로 시작되고 이후에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상장해나가는 이야기를 잘 압축해서
표현해주셨네요. 전개가 어떻고, 문체가 어떻고를 떠나서
굉장히 진솔하게 읽히더라고요.
현경님이 정말 진심으로 쓰셨구나 싶기도 하고,
제가 처음에 글 썼을때가 떠오르기도 했어요!
현경님! 현경님이 지금 쓰는 글은, 딱 지금만 쓸 수 있는 글이거든요?
그리고 지금 글은 굉장히 매력적이고요.
앞으로 글 쓰면서 고민되고 답답할 땐, 이 프롤로그를 써내려갔을때의
감정과 이걸 완성했던 모습을 떠올리세요!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읽혔어요!!!
사실, 굉장히 꼼꼼하게 하나하나 피드백을 할 생각이었는데, 앞으로 원고가
기대 되네요? 욕심도 나고요!! 좋습니다!!!!!
6회 차 키워드 과제
앞으로 데일리 기록에, 운동기록도 같이 업로드 해주세요!
매일 현경님 데일리 기록을 보면서, 지금은 성과가 나니까 텐션이 좋은데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체력과 더불어 감정상태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현경님 더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요. 지금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만 해도
많은 꽃을 피울 수 있어요. 이미 부스터는 다셨으니까요.
하지만, 체력에 발목잡히면 안되겠죠?
매일의 걸음수나 혹은 활동량을 기록해주세요!!
2. 원고 2편 작성
현경님, 편집자님 마다 다르지만 책 계약하기전에 목차와 샘플원고를 살펴보고
원고 방향성을 정리해보거나 혹은 계약을 확정하는 분들이 있어요.
저자가 쓸 수 있는 글과 편집자가 생각하는 글의 핏을 맞춰보기 위해서요.
보통 2~3개 정도로 확인해보는데,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 정말 내려놓으시고요!
초고라 생각하고 2편 원고를 작성해주세요!!
3. 홈페이지 구축이 목표라고하셨는데, 홈페이지 구축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그래야 저도 같이 고민해볼 수 있겠더라고요. 현경님의
향후 방향성과 함께요!
현경님!! 6회 차 키워드 과제의 메인은 원고 작성입니다.
현재 제안서 관련된 릴스 콘텐츠는 잘하고 계시니
5회 차 키워드 과제로 답해주셨던 내용을 바탕으로 구글폼을
먼저 작업을 완료해주시면 됩니다.
이후에 관련 콘텐츠 업로드 하면서 고민되거나, 같이 상의할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디깅해보기로 하고요!
하지만 설 연휴에는 관련 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많지 않을터이니
우리 원고에 집중!!!
원고 마감은 2월 12일(월) 자정까지 입니다!!!!
데일리 기록도 같이 업로드 해주세요!
우리 현경님 아자자자!!!:)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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