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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미] 피드백 + 2회 차 키워드 과제
작성자 오키로북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4-05-09 11: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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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

장미님, 안녕하세요!! 지난주부터 화요일까지 비가 왔는데,

비오고 난 이후라 그런지, 어제 오늘 계속 맑은 날이네요! 

오늘 하루 보내면서 잠깐이라도 광합성 즐기면서 계절을 만끽 하셨으면 합니다. 



[피드백]



장미님은 양육자이기도 하다보니, 스스로 모든 시간을 컨트롤 해서

사용하는 게 쉽지 않을 겁니다. 

이건 장미님이 빠릿빠릿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직 양육자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이고요. 


그렇다고 아이가 클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으니 

장미님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고요.

아이도 자신의 일생패턴을 인지하는 게 중요하죠.

가령, 7시에는 밥먹는 시간이고, 

9시시 30분은 잠자는 시간이다라는 걸요! 

시행착오가 필요하겠지만, 아이의 일상에서도 습관이 잡혀야 

자연스럽게 장마님도 함께 습관을 잡아나가면서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있고요. 



아울러, 하루에 3~4시간만 자고, 운동하하면서 활력이 있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3~4시간만 자고도 아무 문제 없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세계에 1%도 안 됩니다. 아울러 7시간 미만 잠을 자면 

하루를 시작할 때 술 한 잔을 마시고 시작하는 것과 같은 컨디션이고요. 

장미님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상상하면서 그런 존재와 

스스로를 비교하고 계세요. 

일도 투잡 쓰리잡 하는 사람들은 골병 나고요, 와중에 요리와 집안 정리까지

잘해내는 사람은 정말이지 없습니다. 일을 투잡 쓰리잡 하는 사람들은 

밥을 해먹지 않아요. 배달을 시키고요. 집안 정리도 외주를 맡기겠죠?


장미님은 이미 충분히 충분히 정말 많은 일들을 잘하고 계세요! 




[2회 차 키워드 과제]


1. 타임테이블 작성 

하루의 시작부터 잠들기 전까지 

시간대별로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서, 장미님의 일상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해보기 위함입니다. 



2. 집안 업무 정리하기  

장미님이 하고 있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집안 관리나 양육은 

사실 부부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잖아요. 

그렇다고 당장 반으로 나눠서 할 수 없으니, 

우선 장미님이 하고 있는 것들을 나열한 후에, 이 중 남편분에게 맡길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아이와 놀아주는 30분을 제외하고 남편에게도 집안일 혹은 아이 양육에 대한 책임도 있으니까요! 

만약 이 과제 자체가 조금 부담스럽다면, 

지금 장미님이 하고 있는 것 중에 남편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하나의 집안일만 골라주세요.


3. 보내지 않을 편지 쓰기 

지난 번 키워드 과제에서 남겨주신 한탄이 남편분에 관한 지분이 굉장히 크더라고요. 

단호하게 말씀드리면, 초인적인 힘은 절대 나지 않습니다. 

아울러, 이상적인 엄마와 아빠는 존재하지 않고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는 것 처럼요.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어하는 건 당연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장미님이 진심으로 편하고 즐겁게 지내야 그게 아이에게도 전해져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해요. 

우선은 남편분에게 보내지는 않겠지만 수신자를 남편으로 두고 편지를 쓰면서 

한탄의 감정을 조금 풀어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에게 보여주는 게 봄 부담스럽다면, 보여주시지 않으셔도 돼요.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사진으로 업로드 해주셔도 좋고요.

가장 중요한 건 실컷 편지를 쓴 다음에 (욕도 하셔도 좋고요!!) 장미님의 감정이 어땠는지를 

알려주세요!



4.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10가지 방법 

하고 싶은 게 확실하니, 이를 실행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봅시다! 

10가지 방법, 그 이상도 좋아요! 함께 고민하면서 꼭 실행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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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 2회차 키워드 과제는 토요일 자정까지 해보기로 해요! 

만약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면! 월요일 자정까지 하셔도 괜찮습니다! 

‘과제를 해낸다!’ 보다 중요한 건, 장미님이 과제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실마리를 찾는 일이니까요!

아셨죠?


시간이 좀 더 필요하면, 대신 타임테이블을 주중에 1개, 주말에 1개를 함께 작성해보시고요!

데일리 과제는 월~금인데, 가능하다면 주말에도 쓰셔도 좋아요!!

다음주 키워드 과제는 화요일에 업로드 될 예정이고요!

역시나, 데일리 기록도 단순히 기록을 한다가!!! 아니라 

저와 장미님이 매일 장미님의 기분과 일상을 살피는 행위이기 때문에

언제든 속상하고 화나는 일이 있으면 털어놓으셔도 좋고

좋은 일이 있으면 이 또한 언제든 편히 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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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꼭 10분이라도 산책해요! 날이 너무 좋거든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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