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석유'를 주제로 하는 워크숍으로 처음 이 워크숍을 접했네요.
그간 모닝페이지, 러닝클럽, 부동산공부, 소비기록, 주식공부 워크숍에 참여했었는데, 이중에서 제게 제일 강도높게 느껴졌던 워크숍을 고르라면 바로 이 '경제 신문 제대로 읽기' 입니다.
아무래도 책을 읽어서인 것 같아요. 물론 부담스러울 정도의 책의 분량이 주어지진 않아요. 과제도 마찬가지로 부담스러운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책도 쉽게 읽히고, 금방 읽을 수 있는 분량이긴 하지만 독서습관이 잘 들지 않은 저에게는 큰 미션이었던 것 같아요.
아마 저처럼 책을 잘 안읽는 이들이 신청하신다면 조금의 시간과 품을 더 들이셔야 하긴 합니다.
하지만 워크숍이 다 끝난다면 책 한권을 다 읽었다는 성취감이 너무 좋아요. 또 그만큼 새로운 지식과 지평이 열리는 워크숍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공부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그 만큼 좁았던 세계가 조금씩 열리는 이 느낌이 재밌어요.
또, 그 과정에서 계속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오팀장님의 가이드도 좋습니다.
저는 아쉽지만 개인일정으로 22기 네옴시티는 쉬웠다가~ 다시 AI는 꼭 들으려고요.
경제공부 꾸준히 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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